토종 디스플레이 브랜드 탑싱크(TopSync) 제조사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 www.topsync.com)이 국내서 개발 및 생산한 32형 풀HD LED TV를 홈쇼핑몰인 GS샵(www.gsshop.com)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GS샵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오리온정보통신의 ‘ORL3200HTV’는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32형 풀HD LED TV 모델로, 1,920×1,080 해상도와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특히 풀HD 고해상도와 LED 백라이트로 밝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소비전력 65W, 대기전력 0.3W에 3시간 동안 조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을 갖춰 에너지 절약에 최적의 효과를 제공한다고 오리온정보통신 측은 강조했다.

 

또 ORL3200HTV는 3개의 HDMI 입력과 USB 2.0 단자, 컴퍼넌트 단자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며, 5.1채널의 입체음향 돌비 사운드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한정 특가에 예약 판매를 진행했던 ORL3200HTV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해 힘입어 11부터 시작된 정상 판매 가격도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오리온정보통신 측은 밝혔다. 본래 79만 9,000원인 제품을 30만원 할인한 49만 9,000원에 판매한다는 것.

 

또 GS샵 정식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워머세트(모자+워머)를 증정하는 한편,  KB카드(12일까지)와 신한카드(13일부터 19일까지)로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오리온 탑싱크(TopSync)는 14년간 국내 자체 개발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토종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에 출시한 신모델 대국민TV ‘ORL3200HTV’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GS샵에서 판매가 시작된 오리온정보통신 ‘ORL3200HTV’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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