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둔 가운데, HDTV 수신카드 브랜드 퓨전HDTV(대표 장경환, www.fusionhdtv.co.kr)가 자사의 HDTV 수신카드 ‘퓨전HDTV7 시리즈’ 전 제품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는 구형 퓨전HDTV 수신카드는 물론 타사 TV카드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퓨전HDTV7 시리즈의 구입이 가능하다.

 

퓨전HDTV7 시리즈는 사용하는 PC 형태에 따라 내장형 제품과 외장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형으로는 듀얼 튜너방식의 ‘퓨전HDTV7 듀얼 익스프레스’와 가격 대비 성능비가 우수한 ‘퓨전HDTV7 쿨’이 있고 외장형으로는 휴대가 편리해 노트북에 적합한 ‘퓨전HDTV7 디럭스’가 있다.

 

특히 퓨전HDTV7 시리즈는 TV 시청은 물론 일반 녹화와 예약녹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듀얼 튜너 모델은 녹화와 TV 시청이 동시에 가능하다.

 

퓨전HDTV 측은 “이번 보상판매는 올해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HDTV를 시청하고 녹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HDTV 수신카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상판매는 퓨젼HDTV 전문몰 플레이스토어(www.playstore.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용산에 위치한 퓨전HDTV 대리점에서 반납과 수령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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