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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신형 바이오 노트북, 성능 높이고 돌아왔네?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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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1-26 18:11:19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2012년 첫 노트북 신모델로 바이오 S 시리즈(SE)와 바이오 C 시리즈(CB)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는 15.5형 대형 화면에 2kg 미만의 초경량, 바이오 S 시리즈(VPCSE26FK)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바이오 C 시리즈(VPCCB45FK)다. 두 모델 모두 작년 하반기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트북 라인업이다.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S 시리즈(SE)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i5-2450M)를 장착해 성능을 더 높였고, 블랙과 실버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제품에는 성능과 전력 소모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적용해 노트북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퍼포먼스 스위치를 이용해 스태미나 모드와 스피드 모드를 자유롭게 변환하며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PC 사용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대 5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은 이동이 잦은 사람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한 시간 반 정도만 충전해도 배터리가 80% 이상 충전되어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평평한 풀 플랫 디자인으로 노트북 휴대성을 높였고, 외형적으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육각 모양의 헥사 쉘 디자인은 얇은 외형과 함께 내구성을 높였고 힌지 부분을 숨긴 디자인은 디스플레이 주변을 최대한 심플하게 해, 화면 집중도를 높였다.


    바이오 C 시리즈(CB)는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겹으로 이루어진 재질 사이로 빛을 가두고 발산하여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내는 외관 디자인으로 바이오 C 시리즈(CB)만의 투명하고 생생한 느낌을 더 강조했다. 프로세서는 S 시리즈와 동일한 2세대 코어 프로세서(i5-2450M)를 달았다.


    두 제품은 모두 15.5형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PC 대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화면과 뛰어난 성능은 물론, 가벼운 무게를 갖췄으며 바이오 S 시리즈(SE26)는 블랙과 실버, 2가지 컬러에 가격은 149만 9,000원이고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하는 바이오 C 시리즈(CB45)는 124만 9,000원이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신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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