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01 18:06:39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3차원 공간인식을 지원하는 47인치(119.38Cm)크기의 투명 LCD ‘스페이스4K’(SPACE4K)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페이스4K는 PC 기능을 갖춘 셋톱박스를 일체형으로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셋톱박스를 활용하면 모든 기능을 네트워크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차원 공간을 인식하는 스페이스터치(SPACE TOUCH) 기능을 제공, 사용자가 직접 모니터를 터치 하지 않고 화면을 향해 손으로 책을 넘기면 책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등의 동작 인식이 가능해 2D 터치의 평면적인 한계를 극복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스페이스4K는 LCD 화면을 통한 정보제공과 투명 디스플레이로서의 특성을 살려 화면 뒤에 실제 상품의 실물이나 견본을 전시할 수 있어 입체적인 3차원 상품 판촉에 활용 가능하해 각종 전시장, 백화점, 명품매장 등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키오스크코리아 이명철 대표는 “신제품은 페이지 플리핑(page flipping)기능과 투명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각종 전시장, 전문매장, 백화점, 명품매장 등의 상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키오스크코리아 47인치 투명 LCD ‘스페이스4K’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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