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02 20:48:37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ECS코리아(한국지사장 박학선)와 거래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피씨칩스(PCCHIPS) 브랜드 메인보드 유통을 맡기로 했다.
ECS의 다른 메인보드 브랜드인 피씨칩스는 설계와 생산을 모두 ECS 본사에서 맡는다. 브랜드는 다르지만 ECS 메인보드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관리를 진행해 품질만큼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이 ECS코리아의 입장이다.
피씨칩스 브랜드는 부가기능 측면에서 ECS 메인보드보다 약한 대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품질보증 서비스는 ECS 메인보드처럼 ECS코리아에서 진행하고 무상 2년, 유상 1년을 더해 모두 3년을 제공한다.
거래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원CTS는 먼저 인텔 샌디브리지 CPU를 지원하는 H61 칩셋 메인보드 3종부터 출시하고 인텔의 차세대 CPU인 아이비브리지가 나오는 시점에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CTS 메인보드 담당자는 “브랜드의 특성상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수준의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며, PC방과 현실적인 금액으로 PC를 조립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씨칩스 메인보드에 대한 문의는 대원CTS(전화: 02-2004-7700)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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