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02 20:56:03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엔비디아 보급형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 하나인 EVGA 지포스 GT 520 D3 1GB LP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48개의 쿠다 프로세서와 대용량 1GB 프레임 버퍼 메모리를 장착한 이번 제품은 HD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요구 사양에 부족함이 없고 최대 소비 전력이 29W 수준이어서 300W급 저용량 전원공그장치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직접 설계한 P1310 레퍼런스 기판 디자인를 사용하고 있고 낮은 회전 수의 저소음 팬싱크를 써, 보급형 제품임에도 동작 안정성과 회로에 대한 신뢰성을 였다. 이는 일반적인 저가형 제품과는 차별되는 고품질 그래픽카드임을 내세우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포스 GT 520은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조성해 주는 다이렉트X 11 지원이 가능하며 딥 컬러(Deep Color)와 7.1채널 고대역 오디오, 3D 스테레오 스코픽이 지원되는 버전 1.4a 규격 HDMI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블루레이 3D는 물론 돌비 트루(Dolby TrueHD)와 DTSHD 마스터 오디오도 지원해 HD 홈 엔터테인먼트 PC를 구축하는데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엠텍아이앤씨는 이번 그래픽카드가 고성능 페르미 아키텍쳐의 장점을 공유하면서도 5만 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케쥬얼 게이머나 HD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VGA 그래픽카드는 국내 공식 공급원인 이엠텍아이엔씨의 3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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