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03 16:40:35
미니PC 전문기업 비아코(www.viako.com)가 자사가 유통하는 마하 익스트림사의 주요 SSD(Solid State Drive) 모델들의 가격을 재차 인하한다고 밝혔다.
재차 가격을 인하한 모델은 최상급 제품인 ‘마하 익스트림 MX-DS Turbo SSD’로, 샌드포스사의 SF-2281 컨트롤러가 장착해 최대 읽기 속도 555MB/s, 최대 쓰기 속도 510MB/s와 최대 85,000IOPS의 4K 랜덤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샌드포스사의 SF-2281 컨트롤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기판을 적용했으며, A급 NAND 플래시를 채택하고 ‘골든 펌웨어(Golden Firmware)’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임과 더불어 타사의 동기식 NAND SATA3 SSD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비아코 측은 전했다.
또 비아코는 SATA2 SSD인 ‘마하 익스트림 MX-STARTER PREMIUM’과 또 다른 SATA3 SSD인 ‘마하 익스트림 MX-DS FUSION’의 가격 부담을 줄여 SSD 가격 거품을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아코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SATA 타입 SSD는 물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특수 목적용 SSD도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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