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압구정 점에 이어 서울 역삼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캐논 플렉스 압구정 점은 캐논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중심에 위치해 캐논 카메라에 관심이 있던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부지 약 83제곱미터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는 캐논 플렉스 강남점은 제품 체험 공간과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체험 공간에는 캐논이 국내에서 출시한 모든 라인업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써보고 구입할 수 있다.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에는 캐논의 전문 기사가 배치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메라, 렌즈의 정비 같은 기본 서비스는 물론 핀 조정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 무휴 운영하며, 서비스 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캐논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한 달 간 캐논 플렉스 압구정 점과 강남 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캐논 플렉스 강남점의 위치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강남점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캐논의 우수한 제품과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넓혀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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