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15 18:26:39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이달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www.saveenergyexpo.com/2012/)’의 절전형 제품 전시관에 자사의 프로젝터(모델명: MS513)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가 출품하는 MS513 프로젝터는 동급 일반 프로젝터 대비 화면 품질은 향상시키면서도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벤큐의 ‘스마트에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
스마트에코 기술은 입력되는 컨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램프로부터 투사되는 빛의 세기를 부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약 30%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벤큐 측은 강조했다.
또 100% 램프 전력을 유지하면서 물리적으로 빛만 차단하는 일반 프로젝터의 블랭크 모드와 달리, 30% 수준으로 램프 전력을 낮추는 ‘에코블랭크 모드’를 적용해 최대 70%의 전력 사용량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벤큐 프로젝터를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전시운영 사무국에 감사하며, 이는 벤큐만의 스마트에코 기술이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며, “벤큐 MS513 프로젝터는 전기요금 누진제도가 걱정되는 가정 및 기업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 벤큐 MS513 프로젝터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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