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17 18:33:39
모니터 브랜드 ‘포탈리온’ 제조사 오리온텔레콤(대표 박충선, www.potalion.co.kr)이 17일, 27형 크기의 광시야각 LED TV 및 LED 모니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27형 HDTV 모델인 ‘포탈리온 프로페셔널 2720HTV’는 1,920×1,080의 풀HD 해상도에 수평수직 178도의 광시야각 화면을 제공하며,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더욱 밝고 화려한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발열과 소비전력을 줄였다.
특히 정적 명암비만 5,000:1에 달해 동적명암비 기능을 켜지 않고도 기존 1,000:1급 제품 대비 어둑 선명하고 뚜렷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오리온텔레콤 측은 밝혔다.
프로페셔널 2720HTV에서 HDTV 수신 기능을 제외한 LED 모니터 ‘포탈리온 프로페셔널2720W/WG’는 풀HD 고해상도와 광시야각으로 PC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거나 사진 또는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이다.
또 HDMI 단자를 제공해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IPTV, 위성HD방송 등의 시청도 가능하며,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콘솔과도 연결이 가능해 PC용 모니터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리온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27형 광시야각 LED TV와 LED모니터 2종을 통해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온텔레콤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프로페셔널 2720HTV 모델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리온텔레콤 포탈리온 프로페셔널 2720HTV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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