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F Product Design Awards 2012’에서 자사의 프린터와 프로젝터 등 총 6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엡손의 비즈니스 프로젝터(EB-W02/W12)와 라벨 프린터(LW-300/400), 포토 프린터(TX Series, R3000), 항공탑승권 프린터(TM-L500A series), 영수증 프린터(TM-H series) 등 6개 제품이다.

 

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EB-W02 및 W12는 기업 및 교육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000루멘(lm)의 보급형 프로젝터이며, LW-300 / 400’는 작고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의 가정용 라벨 프린터로 컴팩트한 크기와 함께 입력이 편리한 크기와 배열의 QWERTY 키보드를 제공한다.

 

또 엡손 Stylus TX 시리즈는 캠팩트한 크기의 복합기 제품이고, Stylus Photo R3000은 최대 A3+사이즈까지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다.

 

그 외 엡손 TM-L500A 시리즈는 공항의 체크인 카운더에서 사용하는 탑승권 및 수하물 테그 프린터이며, TM-H 시리즈는 금전 등록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수증 프린터로 각 사용환경에서 사용자들의 편의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제품들이라고 엡손 측은 설명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실제 사용자들의 대한 이해와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최적의 디자인을 기획하며, 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엡손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디자인까지 인정받은 의미로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 iF 프로덕트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EB-W02(위)와

엡손 Stylus TX435W(왼쪽아래) 및 엡손 Stylus Photo R3000(오른쪽아래)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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