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0 15:41:03
한국엡손(www.epson.co.kr)이 가정은 물론 사무현장 어느 곳에서나 활용도가 높은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 ‘엡손 WorkForce DS-30(이하 DS-3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엡손 DS-30은 325g의 매우 가벼운 무게와 USB 전원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초소형 문서스캐너로, 출장이 잦고 현장에서 스캐너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A4문서 뿐만 아니라 명함, 신분증, 플라스틱카드 등 다양한 사이즈의 문서를 자동으로 크기를 감지해 스캔 할 수 있으며, 자동 기울임 보정 기능도 갖춰 보험 컨설턴트, 영업사원 등 직접 노트북을 갖고 다니며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엡손 측은 강조했다.
또 백색 LED 광원을 채택해 대기시간 없이 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600x600dpi의 광학해상도로 최대 30만장까지 스캔이 가능한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DS-30은 USB 케이블 하나로 PC연결과 전원공급이 모두 가능하며, 함께 제공되는 ‘Document Capture Pro’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서의 크기 조절, 회전 및 정렬은 물론 파일저장, 이메일 발송, 프린트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까지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DS-30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스캔이 가능한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라는 점”이라며 “문서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감지해 스캔을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업무가 잦은 영업사원이나 개인 사업들에게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은 이번 DS-30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DS-30을 구입하고 엡손 행사 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면 ‘매니퀸 클러치백(88,000원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DS-30 또는 초고속 LED스캐너 ‘GT-S55’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Document Capture Pro 소프트웨어’의 리뷰나 제품 활용기를 블로그에 작성하고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아이패드2와 매니퀸 클러치백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A4 스캐너 엡손 WorkForce DS-3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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