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러팝 MV800과 스마트카메라 WB150F이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졸업 입학 선물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기능 이외에 독특한 신기능이 더해진 IT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만년필, 학용품 등 단순한 제품들이 선물로 유행 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 리빙 열풍과 함께 각종 IT 기기들이 졸업 입학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삼성카메라 미러팝 MV800은 셀카(자기 촬영) 특화 기능인 180도 팝업 LCD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쉽게 촬영 가능한 콤팩트 카메라다. 셀카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몰이 중으로 특히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여성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러브캣'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핑크 파우치를 제작,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일반적인 입학·졸업 프로모션 TV광고와는 다르게 한효주와 이제훈을 주인공으로 졸업식 장면을 연출한 TV 광고를 제작하여 감성적인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주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대에 발 맞춰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 기능을 강화하여 출시한 삼성 스마트카메라 WB150f는 촬영 즉시 바로 그 자리에서 업로드 가능한 카메라다. 이메일 전송은 물론 페이스북 등 SNS에 바로 업로드가 가능해 SNS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졸업 선물 위시 아이템으로 꼽히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자사 카메라 제품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2 삼성카메라 아카데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30일까지 삼성 미러팝 핑크를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러브캣 파우치와 정품 배터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umsung.com/se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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