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1 18:49:38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일본 스위치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얼라이드 텔레시스(대표 유진 임)와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얼라이드 텔레시스는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스위치, 무선랜, 라우터, 미디어 컨버터 등을 만드는 다국적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로 두 회사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대원CTS의 폭 넓은 IT유통 채널망과 얼라이드 텔레시스의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의 L2스위치 제품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공통 목표를 세웠다.
대원CTS는 기존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얼라이드 텔레시스에서 개발중인 대형 백본급 장비를 올해 안에 출시, ISP와 IDC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 자체 리스 프로그램을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장비도입에 따른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전략적 IT 투자를 유도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원CTS 솔루션 사업부 유재순 부장은 “그 동안 성능에 비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얼라이드 텔레시스의 제품은 그린IT 구현을 위한 친환경 네트워크 솔루션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대원CTS의 역량 있는 우수한 채널들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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