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2 11:01:59
DLP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가 대강당이나 대회의실 및 극장 등 넓은 장소에 최적화된 WUXGA급 초고광도 프로젝터 ‘EH7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토마 EH7500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사의 0.67인치 WUXGA DMD 칩과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 기술을 적용해 1,920×1,200의 고해상도와 더불어 6,500 안시루멘의 밝기, 최대 2,000: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함으로써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옵토마 EH7500은 듀얼램프를 장착해 하나의 램프가 고장나더라도 단일 램프를 통해 영상이 투사돼 중간에 영상이 끊기는 일을 미연에 방지한다고 옵토마 측은 강조했다.
또 EH7500은 동시에 두 가지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지원하며, 두 개의 HDMI 입력단자 및 두 개의 VGA 출력단자를 지원해 프로젝터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수평 화면 보정 지원’과 ‘디지털 수직 화면 보정’ 기능으로 화면의 수평 및 수직을 맞출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으며, 장소 및 환경에 맞춰 각기 다른 옵션 렌즈를 제공해 최적화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EH7500은 옵토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WUXGA급 프로젝터로서 대강당, 대회의실 및 극장 등 넓은 장소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라며 “옵토마는 앞으로도 옵토마만의 프로젝터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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