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3 17:02:56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리얼텍 칩셋을 장착한 802.11n 지원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시리즈 2종(모델명:W622SL, W511SL)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보 W622SL 및 W511SL(WeVO) 2종은 400MHz로 작동하는 리얼텍(Realtek)사의 고성능 최신 칩셋인 8196C를 장착했으며, 16MB의 메모리를 갖춰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보 W622SL 모델은 2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를 채택해 사용자 전파의 간섭을 최대한 줄였으며, 2Tx 2Rx 무선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300Mbps의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선보인 위보 W511SL은 1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와 1Tx 1Rx 무선기술을 적용해 최대 150Mbps의 무선 인터넷 속도를 지원한다.
또 이번 위보 유무선공유기 2종은 ‘위보 미디어 서버’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 상의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이나 복사하는 불편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4개의 무선연결 대상(SSID, Service Set IDentifier)을 지원해 4대의 공유기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하며, 웜바이러스를 차단하고 한글 설정 화면과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 2종은 가격대비 우수한 유무선속도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말 프리미엄 공유기 출시에 이어 이번에 중저가 공유기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맞이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디지털존 11n 유무선 공유기 위보 W511SL(왼쪽) 및 W622SL(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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