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ASRock) 제품을 공식 유통하고 있는 디앤디컴(대표 노영욱)은 인텔 X79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아톰 D2700 CPU를 기본으로 장착한 미니-ITX 메인보드를 함께 출시했다.

애즈락 X79 익스트림6은 익스트림3, 익스트림4, 익스트림4-M에 이어 네 번째 출시되는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된 바 있는 익스트림4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최대 64GB까지 지원하는 8개의 메모리 슬롯과 5개의 SATA 6.0 Gb/s포트, 3개의 PCI-E 3.0 x 16 슬롯, 기가비트랜 이더넷과 6개의 USB 3.0 포트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12+2 페이즈 구성의 전원부에 디지털 전원 제어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X-FAN을 장착해 보다 효율적으로 발열을 잡아주고 XMP 1.3 기능을 지원해 수동으로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조정하지 않고도 보다 정확한 DRAM의 타이밍 설정을 할 수 있어 게이머들과 오버클럭커들에게 최적화된 메인보드가 될 것으로 보인.

함께 선보인 애즈락 AD2700-ITX는 17.0 x 17.0 cm의 미니-ITX 디자인의 메인보드로 듀얼 코어 기반의 아톰 D2700 프로세서를 내장한 점이 특징이다.

HDMI, DVI, D-sub, 듀얼링크 모니터와 블루레이 풀HD 1080p 재생을 지원해 고화질 콘텐츠를 위한 최고의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고 7.1채널 HD 프리미엄 블루레이 오디오, THX 트루스튜디오 사운드 칩셋을 지원한다.

부가적으로 온/오프 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인-라인 아웃으로 PC스피커 출력을 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음질이 좋은 PC스피커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확장 단자로는 2개의 USB 3.0 포트와 개의 SATA2 3.0 Gb/s 커넥터, PCI 슬롯, 기가비트랜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활용도를 자랑하며, 거대한 팬리스 방열판을 장착해 빠른 방열 효과와 조용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디앤디컴 마케팅 담당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이엔드 메인보드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AD2700-ITX는 미니폼팩터 메인보드 사용자에게 뛰어난 가성비와 확장성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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