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업계 최초로 HD TV를 수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공유기 ‘티브이플러그(TVPLU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티브이플러그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와이파이(Wi-Fi)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대 HD 720p의 고화질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예약녹화 기능을 제공해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녹화된 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유무선 공유기 기능과 더불어 영화, 음악, 문서 등을 자유롭게 올리고 내리고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티브이블러그직선위주의 IT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하여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곡선의 미를 살린 블룸스타일(Bloom style)을 적용했으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 기기에서 앱을 통한 공유기 접속 및 설정이 가능해 쉽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티브이플러그는 최대 1Gbps의 유선랜 속도를 지원하고 무선 랜은 2.4Ghz 주파수 대역 외에 5Ghz 주파수 대역도 동시에 제공해 전파 간섭 없이 최고의 속도를 즐길 수 있으며, 500MHz의 속도로 작동하는 브로드컴사의 CPU를 장착해 안전성과 우수한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티브이플러그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실시간으로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유무선공유기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한 영상&네트워크 컨버전스 상품인 티브이플러그를 앞세워 세계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브리드 공유기 티브이플러그(TVplug)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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