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웹상의 인터랙티브 3D, iOS, 안드로이드, 콘솔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유니티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넥슨과 유니티 3D 엔진 기초 프로그래밍에 대한 2차 교육을 오는 9일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성황리에 진행된 유니티 3D 엔진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 준비된 PC로 실습을 통해 간단한 FPS 게임을 제작 할 수 있다. 2차 교육은 넥슨 본사 교육장에서 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전문 강사인 이득우 에반젤리스트가 강연을 펼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번의 콘텐츠 제작으로 웹, 맥(Mac),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iOS, 안드로이드(Android), 콘솔(Console) 등으로의 멀티 플랫폼 퍼블리싱이 가능한 유니티 3D 엔진에 대한 기초 활용법 및 3.5 버전의 추가 기능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윌리엄 양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넥슨과 지속적인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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