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가 자사의 고급형 모니터 ‘심미안 QH270 시리즈’에 호환성을 강화한 ‘QH270-IPSMS’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미안 QH270-IPSMS는 QH270 시리즈에 적용된 LG S-IPS LED 패널을 기반으로 2,560×1,440 픽셀(Q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특히 칩셋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모델과 달리 RGB 환경에서도 최대 2,560×1,440 해상도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부 시스템 환경에서 문제가 됐던 호환성도 대폭 개선돼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QH270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치바코리아 측은 전했다.

 

그 외에도 심미안 QH270-IPSMS는 RGB, DVI에 이어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입력을 지원하며, 350cd/㎡의 밝기와 100만:1의 동적명암비, 6ms의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10억7,000만 컬러(10비트)를 기반으로 72%의 색재현률을 지원한다.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QH270-IPSMS는 RGB 환경에서도 구현되는 2,560×1,440 해상도와 뛰어난 색 표현력을 기반으로 호환성 문제도 개선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심미안 QH270-IPSMS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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