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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꽂고 바로 본다!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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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3-13 17:30:21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 기능을 갖춘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는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작은 크기에 울트라북의 절반 수준의 무게로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

     

    특히 애플 인증을 받은 도킹 시스템과 2개의 2W 스피커를 내장해 아이폰과 아이팟에 있는 동영상은 물론 사진과 음악을 더 큰 화면을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벤큐 GP2 프로젝터는 200안시 LED 램프와 WXGA 해상도, 2,4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을 지원하는 모바일 프로젝터 중 고급 제원을 갖췄으며, 터치 버튼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 및 무선리모콘을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벤큐 측은 설명했다.

     

    또 프로젝터 자체 내장된 2GB 메모리나 USB 디스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PC와 연결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미니 HDMI, USB 단자, SD카드 슬롯은 물론 동봉된 30핀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하면 D-SUB나 컴포지트 입력도 가능해 PC 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콘솔 게임기, 캠코더 등 다양한 기기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뿐만 아니라 AVI, MOV, FLV, MP4 외 다양한 동영상과 음향, 이미지 포맷을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에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모바일 프로젝터 시장에 한 획을 그을만한 제품임에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진보한 기술과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폰 도킹 시스템을 갖춘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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