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14 15:31:05
JCE의 신작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는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빅 업데이트 2탄’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빅 업데이트 2탄’의 주요 내용은 △캐릭터간 포인트 통합 △리그모드 전후반 시스템 도입 △정규 경기 개인 기록 강화 등이다.
'프리스타일2'는 캐릭터 단위로 포인트 보유가 가능했던 기존 방식을 계정 단위로 통합하는 ‘캐릭터 포인트 통합’을 실시한다. 포인트가 계정별로 나눠져 있어, 새 캐릭터 생성에 부담을 느꼈던 이용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포인트 활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새로운 경쟁모드인 ‘리그 모드’의 추가로 '프리스타일2' 실력자간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후반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이용자간 미묘한 ‘심리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리그 모드에 ‘전후반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이용자들은 20초간의 작전타임을 갖게 된다. 같은편 선수들은 20초의 휴식시간 동안 전반전 기록을 확인하며 상대팀 모르게 포지션 별 스타일 변경과 같은 새로운 전략도 구상할 수 있다.
빅 업데이트 2탄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세분화된 정규 경기 개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스타일2' 7대 기록은 ‘2득점 3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록 루즈볼’ 이다. 이번 개인 기록 강화는 자신의 장기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로, '프리스타일2' 이용자들의 도전정신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석 '프리스타일2' 사업부장은 “실제 스포츠 경기에 도입된 다양한 시스템을 게임에 적절하게 적용함으로써 '프리스타일2'에서도 묘한 심리전이나 기적의 역전드라마와 같은 스포츠만의 짜릿한 승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프리스타일2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도 놓치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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