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이어폰 브랜드 ‘바이브비에스’의 제조사 에코쉘(대표 이상호, www.echo-shell.com)이 귓바퀴에 착용하는 아웃도어 전용 이어폰 ‘NVE-300SE’이 최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서 MTB나 인라인스케이트, 조깅 등 스포츠나 여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MP3나 스마트기기들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기존의 이어폰들은 귓구멍을 막고 외부 소리를 차단함으로 인해 자전거 탑승 등 스포츠 활동 시 안전 문제를 유발하고, 주변 자연 환경과 단절된듯한 느낌으로 야외 스포츠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또 격한 움직임을 유발하는 운동의 경우 착용한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기 쉬워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브비에스 NVE-300SE’는 귓구멍을 막지 않는 디자인으로 외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안전한 스포츠 활동은 물론, 함께 즐기는 친구들이나 동호인들과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에코쉘 측은 강조했다.

 

또 자연과 단절된 느낌을 최소화해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즐거움을 한층 더하며, 격한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 장점으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에코쉘은 자사의 진동체감 기술인 ‘Real 4D 입체음향’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추가한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 ‘BS-80S1M’도 최근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BS-80S1M는 고감도 마이크와 리모컨을 탑재했으며, 음성으로도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으로, 실외에서 통화가 잦은 경우 외부 소음이나 잡음을 줄일 수 있는 커널형 디자인을 갖췄다.

 

에코쉘 마케팅팀 홍지욱 팀장은 “바이브비에스 NVE-300SE 제품은 순수 국내 특허 기술로 탄생된 체감이어폰으로 아웃도어 관련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스마트 기기의 성장과 함께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웃도어 IT기기 시장에서 자연과 스마트기기를 조화롭게 연결에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쉘은 소셜쇼핑 전문기업 위메프(www.wemakeprice.com)를 통해 15일 오후 11시부터 ‘Real 4D 입체음향’기술을 탑재한 바이브비에스 이어폰 시리즈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바이브비에스의 NVE-300SE, BS-80S1, BS-80S1M, BS-80K2, BS-80K2i, BS-80HD, BS-80i 등으로, 정가 대비 4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아웃도어 스포츠에 적합한 NVE-300SE(왼쪽)와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 BS-80S1M(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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