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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바 심미안 시리즈, CeBIT 2012서 참관객 눈길 사로잡아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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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3-16 16:24:59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 )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2012 CeBIT(이하 세빗)서 선보인 자사의 모니터 ‘심미안’ 시리즈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치바코리아의 대표적인 제품인 심미안 QH270 시리즈는 LG IPS 패널을 적용하고 2,560×1,440의 넓은 해상도와 72%의 높은 색재현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고성능 모니터 제품군으로, 동급 타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빗 참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와 함께 선보인 소형 모니터 심미안 M7, M9도 흥미로운 아이디어의 제품으로 평가받았다고 아치바 측은 밝혔다.

     

    심미안 M7은 7형 크기의 모니터로 1,024×600의 해상도와 400cd/㎡의 밝기, 800: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9.7형의 모니터인 심미안 M9은 1,024×768의 해상도와 300cd/㎡의 밝기, 600:1의 명암비를 갖췄다. 이들 제품은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치바코리아는 심미안 시리즈 모니터 제품들이 호평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산 브랜드로 해외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2012 세빗에 참가한 여러 디스플레이 업체 중에서 자사의 제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기업이념이 제품에 잘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CeBIT 2012에 개설된 아치바코리아 부스 전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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