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19 18:38:47
LG전자(www.lge.co.kr)가 ‘냉장고 안의 미니 냉장고’ 개념의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일반형 냉장고인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모델명: R-B451GZ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는 양문형 냉장고 ‘디오스’ 시리즈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 공간을 일반형 냉장고에 최초로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심미적 만족감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인 제품.
특히 외부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동시에 백색 위주의 기존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했으며, 제품 폭도 동급 용량 제품 대비 10% 줄여 좁은 부엌 공간에도 무리 없이 설치하도록 했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또 ▲ 광합성 LED 램프로 비타민C 보존 성능을 향상시킨 ‘비타민 LED 야채실’ ▲ 355ml 맥주캔 6개를 동시에 수납 및 운반 가능한 ‘무빙 캔 바스켓’ ▲ 보관박스를 기울여 긴 병도 쉽게 꺼낼 수 있는 ‘이지 바스켓’ 등 다양한 편의수납공간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번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신모델이 최근 급증한 1~2인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는 부티크 펜션, 호텔 등에서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는 양문형 냉장고의 고급 사양 및 디자인을 일반 냉장고에 적용해 대중화시킨 혁신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제품으로 ‘가전의 명가’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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