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19 18:56:55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19일, 기가바이트 T1132 북탑의 출시를 발표했다. 기존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제품은 사용 방식이 한정되어 있던 것에 비해 이번 제품은 회전가능한 멀티터치 액정과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의 3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삼위일체형 제품이다.
제품에는 최대 2.3GHz 속도로 작동하는 2세대 인텔 코어 i5 2467M 초저전력 CPU를 얹어 높은 성능과 함께 최대 8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확보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 프로세서로 게이밍 성능을 보장하고 THX TruStudio Pro 기술로 음질까지 갖추는 등 멀티미디어 성능도 빠짐없이 제공된다.
디스플레이로는 11.6형 크기의 회전가능한 멀티터치 액정이 채용돼 T1132 북탑을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데스크톱으로써의 이용도 가능하다.
USB 3.0, 블루투스 3.0, HDMI 등 다양한 연결 호환성을 갖춤과 동시에 노트북의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하는 스마트매니져,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충전하는 스마트챠지, 클릭 한번으로 32비트와 64비트를 자유로이 전환하는 스마트스위치 기능 등 기가바이트만의 독창적 기술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컴포인트는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서비스를 2년 무상으로 확정했다. 노트북으로 국내에서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극히 일부에 국한되어 있다. 이 외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내방고객 픽업서비스, 예약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노트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활용성을 사용자가 오랫동안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2년 무상 A/S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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