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22일, 인텔 차세대 CPU를 지원하며, 인텔 HD 그래픽스, VTT 및 시스템 메모리에 독립적인 디지털 컨트롤러를 사용한 3D 디지털 파워 기술과 함께, 3D 바이오스, 울트라듀러블(Ultra Durable) 4 기술을 적용한 기가바이트 GA-Z77X-UD5H 블랙 에디션 메인보드를 출시 했다.

이번 제품은 독자 특허 기술인 3D 디지털 파워 전체-디지털 엔진을 탑재 하였으며, 새로운 디지털 전력공급 설계를 통해 충분한 전력 공급은 물론, 차세대 CPU, 인텔 HD 그래픽스, VTT 및 시스템 메모리에 독립적인 디지털 컨트롤러를 통해 정확한 전원 공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의 PCI-익스프레스 X16 슬롯이 장착되어 있으며, 2-웨이 AMD 크로스파이어X 및 엔비디아 SLI를 지원해 사용자의 멀티 그래픽 구성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루시드 버투(Lucid VIRTU) MVP 가상화 기술을 통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최소화 시키거나 3D 게임 플레이시 30~70%의 프레임 부스팅을 지원해 홈 엔터테인먼트와 3D 환경에서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울트라듀러블 4는 조립 PC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하드웨어에 기인한 오-동작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습, 정전기 방지, 전원장애 보호, 발열 방지를 위한 4가지 하드웨어 프로텍션 설계와 새로운 유리 섬유 기판에 2온스 구리층을 추가해 냉각 효율은 높이고 최대 2배 낮은 임피던스와 내구성 강화로 뛰어난 오버클럭 성능 및 전원 효율성을 제공한다.

기존 일반적인 UEFI 인터페이스 바이오스와 차별화를 둔 3D 바이오스(듀얼 UEFI)도 제공된다. 3D 모드와 고급 모드를 제공하여 기존 바이오스 보다 쉽고 편리한 설정이 가능하다.

메인 바이오스와 백업 바이오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드웨어 듀얼 바이오스의 지원으로 메인 바이오스에 문제가 발생하면 백업 바이오스를 통해 자동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 바이오스로 인한 문제를 최소 50% 이상 감소시켜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각종 신기술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GA-Z77X-UD5H 블랙 에디션 메인보드는 33만원 대(가격 정찰제 적용)에 출시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가바이트 한글 홈페이지(gigabyte.jchyun.com)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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