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28 18:10:40
애즈락(ASRock)의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대표 노영욱)에서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와 샌디브리지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하는 Z77 칩셋을 얹은 마이크로-ATX 규격 기반의 메인보드 애즈락 Z77 익스트림4-M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한 바 있는 Z77 익스트림 4를 바탕으로 폼팩터 크기를 줄인 이번 제품은 4개의 SATA3 커넥터와 4개의 SATA2, e-SATA 커넥터, 최대 32GB DDR3 2,800+(오버클럭) 메모리 속도에 대응하는 DDR3 DIMM 슬롯 2개를 갖췄다.
전원부는 4+2 파워 페이즈의 전자제어식 전원부에 두 개의 PCI-익스프레스 3.0 x16 슬롯, PCI-익스프레스 2.0 x16과 PCI-익스프레스 2.0 x1 슬롯을 각각 한 개씩 갖추고 있으며, 4개의 USB 3.0 포트와 10개의 USB 2.0포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애즈락 하이엔드급 메인보드 라인업에 쓰이는 100% 일본산 골드 캐패시터를 장착하여 기존 솔리드 캐패시터 대비 최대 2.5배 이상 향상된 수명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멀티 GPU를 기술을 지원하고 외장과 내장그래픽을 통합 사용하여 성능향상을 가져오는 하이퍼포먼스 기능과 수직동기화 시 고정된 60프레임의 한계를 개선, 마우스 딜레이 및 모니터 티어링 현상을 줄여주는 버추얼 V-sync 기능을 추가한 루시드 버투(Lucid Virtu) MVP 기술도 지원하여 높은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제품은 디앤디컴에서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해준다.
디앤디컴의 마케팅 담당자는 "Z77 칩셋의 장점을 고루 갖춘 Z77 익스트림 4-M 메인보드는 고사양 마이크로-ATX 메인보드를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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