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4-02 15:28:19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가 홈 오디오 라인의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전용 도킹 오디오인 ‘사운드 타워(Sound Tower) DCM509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DCM5090은 필립스 만의 독자적인 도킹 포트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을 기종 상관 없이 직접 결합해 접속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 CD 재생과 FM 라디오 기능을 지원하며, USB 다이렉트 기능을 통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리빙 사운드 시스템(Living Sound System)과 서브우퍼(Sub-woofer)가 내장 된 3.1 채널 스피커의 200W 사운드는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도 꽉 채우는 웅장함을 제공하며, 퓨어 디지털 시스템(Pure Digital System) 기술로 왜곡되지 않은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필립스 측은 강조했다.
또 DCM5090만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타워 모양의 디자인은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거실 인테리어에 세련됨을 더해 준다고 덧붙였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전한주 부장은 “DCM509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사운드를 갖추고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CD, USB, 스마트 기기의 음원과 라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올인원 도킹 오디오”라며 “가정의 거실, 파티 장소, 라운지 등을 장악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매장 및 전국 애플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DCM5090의 가격은 79만 9,000원이다.
▲ 필립스 DCM509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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