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4-04 19:07:31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기능을 갖춘 최고 사양의 핸디캠 모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100인치 크기로 주사 가능한 프로젝터 탑재 모델 중, 2012년 플래그십 모델인 HDR-PJ760, HDR-PJ710 2종과 기존 모델 대비 34% 작아진 크기의 최소형 더블렌즈 풀HD 3D 캠코더 HDR-TD20이다.
HDR-PJ760, HDR-PJ710은 풀HD 영상 촬영지원과 100인치 프로젝터 탑재, 최고급 칼자이스 렌즈로 캠코더 최고 수준인 2,400만 화소 고화질 정지 이미지 촬영을 지원한다. 렌즈를 포함한 광학 유닛 전체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손떨림 보정 기능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BalancedOptical Steady Shot)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은 광각에서의 효과가 망원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손 떨림 보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뉴 광학식 스테디샷(SteadyShot) 액티브 모드 대비 최대 13배에 달하는 손떨림 보정기술을 통해 또 한 번의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함께 출시되는 최소형 더블렌즈 풀HD 3D 핸디캠 HDR-TD20은 기존 제품 대비 34% 작아진 크기로 일반 가정용 캠코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크기를 자랑한다.
두 개의 렌즈를 이용한 더블 3D 촬영 시스템으로 소비자용 3D 캠코더 중 최고급 성능과 화질을 제공하며, 무안경 LCD를 얹어 촬영 외에도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진정한 3D 라이프를 실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HDR-PJ760, HDR-PJ710과 HDR-TD10은 4월 10일 정식 판매 되며, 4월 4일부터 9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HDR-PJ760과 HDR-PJ710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는 대형 프로젝터 화면을 더욱 생생한 사운드로 즐기게 해 줄 수 있도록 360도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피커볼(RDP-CA1)을 증정하고, HDR-TD20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리모콘을 탑재한 최고급 삼각대 VCT-50AV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들은 소니가 방송장비 분야에서 축적해온 넘버원 기술력을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 시킨 제품으로 가정용 캠코더에서 경험하지못한 강력한 성능으로 새로운 영상 촬영과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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