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4-05 17:50:01
영상기자재 전문업체 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는 4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NAB(National Association Broadcasters)쇼에 참가한다.
1922년부터 개최된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주요 방송사업자, 제조업체, 솔루션업체 등 방송관련사와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차세대 기술관, 방송장비관, 콘텐츠관 등 테마존 형태로 운영되고 전세계 약 1,600개 업체가 참가, 참관객은 약 9만 명에 이른다.
현대포멕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LED라이트, PERI 프레임페널과 소프트박스 등 영상조명 및 관련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멕스 EX3000은 어떠한 촬영환경에도 자연스러운 빛을 제공해 태양광에 가까운 색재현 능력(연색성 지수 90Ra 이상)과 별도의 베터리 장착 시 전원공급 없이 2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초저전력으로 설계되어 전력소모량과 열발생이 적으며 전구수명은 5만 시간 이상 수준의 친환경적 제품이다.
PERI 프레임 패널 리플렉터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해 무게는 줄이고 강도는 유지했다. Elastic Cord로 파이프를 연결, 설치가 용이하고 별도 도구 없이 손쉽게 분리해 별도 가방을 써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활용을 위해 리플렉터, 크로마키 배경 디퓨저 등을 제공한다.
현대포멕스는 이 외에도 이미 고객들로부터 사용의 편리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소프트박스의 다양한 규격과 기능을 보강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4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진영상기자재전시회인 P&I 전시회와 하반기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포토키나(PHOTOKINA)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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