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인스탁스 판도라 필름 출시를 기념해 지난 4일, 홍대 인근에서 ‘홍대 여신을 찾아라’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스탁스 캐릭터와 판도라 차림의 모델이 홍대 거리의 개성 넘치는 여성들에게 판도라 필름을 활용해 인스탁스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인스탁스 판도라 필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도라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처럼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스탁스 미니 전 기종(7S, 25, 50s)에 모두 사용 가능하고 필름의 가격은 10장 1팩에 1만 4,000원.

이날 현장에서는 총 20명의 여신 후보를 선정, 추첨을 통해 5명의 최고 여신을 선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최고 여신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 25가 증정되었으며, 그 외 15명에게는 판도라 필름과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포토북 무료이용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이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게릴라 이벤트 현장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나 블로그에 올리고 URL을 한국후지필름 페이스북에 등록하면 총 10명에게 한국후지필름 프리미엄 포토북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한편, 인스탁스용 필름으로 판도라 필름 이외에 리락쿠마, 뽀로로, 헬로키티, 미키, 푸우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접목한 다양한 필름도 출시돼 있어 사진 찍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된 판도라 필름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에 입점한 편의점 개념의 한국후지필름 사진관 포토이즈(Photo is)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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