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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올 여름 게이밍PC, 내가 지킨다! GMC H-100 풍IV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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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12 19:09:21

    ◇ 여름 앞둔 게이머들의 최대의 적, '발열' = 요즘은 웬만한 집에는 한 대쯤 가지고 있는 PC는 인터넷 검색, 사무업무,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다재다능한 기능을 갖춘 IT 기기의 핵심이다. 그런데 전용 게임 콘솔 못지 않게 게임과 관련된 역사가 길고, 또 게임 콘솔에서 보기 힘든, PC에서만 즐길 수 있거나 PC 환경에 더욱 특화된 게임이 많아서 ‘게임’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PC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의 판타지 세계를 맛볼 수 있는 MMORPG나 실제 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FPS게임은 PC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시킨 게임이다.

     

    국내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온’이나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플레이 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물론이요, 2012년 게임 시장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 신작인 ‘디아블로 3’와 ‘블레이드 앤 소울’ 모두 PC 기반의 게임들이다.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대표되는 AOL류의 게임들도 모두 PC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 오는 5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둔 화제작 디아블로 3

     

    최신 PC게임들의 공통 분모는 최소한 중급 이상의 제원을 갖춰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게임속의 환상적인 그래픽과 이펙트 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느 수준 이상의 시스템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디아블로3나 블레이드 앤 소울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그래픽카드나 CPU, SSD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그와 무관치 않다.

     

    하지만 아무리 날고 기는 PC 제원을 갖췄어도 ▲ 유니크 몬스터를 잡고 초 레어 아이템이 드롭됐는데 순간 블루스크린 출현 ▲ 공격대(포스)에 참가해 보스 몹을 잡다가 갑자기 컴퓨터가 다운 ▲ 하드코어 캐릭터를 키우다 다수의 몬스터가 몰리는 순간 게임 에러가 나며 튕기는 현상 ▲ 상대방 영웅 캐릭을 다 잡았는데 PC가 갑자기 멈추고 방에서 강퇴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답이 없다.

     

    이같은 사태의 원인은 제원과 성능을 떠나 PC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시스템 불안정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다름아닌 ‘발열’이다. CPU나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및 파워서플라이 등의 심한 발열이 민감한 전자부품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해 심각한 오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PC 기반의 최신 게임들을 최고의 그래픽과 영상, 사운드 등으로 아무런 장애 없이 원없이 즐기고 싶다면 그만큼 PC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 말은 시스템 쿨링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것과 같다. 지엠코퍼레이션(www.gmc.co.kr, 이하 GMC)의 대표 제품인 ‘H-100 풍IV’는 최상의 쿨링 시스템을 완성하는데 있어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는 PC용 케이스다.

     

    ▲ GMC H-100 풍IV 케이스

     

    ◇ 발열 잡는 GMC H-100 풍IV, 게이밍 PC 안정성 책임진다! = 오늘날 최신의 CPU와 그래픽카드 등 PC의 핵심 부품들은 강력한 성능과 비례해 상당한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높은 열이 나는 부품들에는 자체적으로 열을 식히기 위한 히트싱크(방열판)와 팬과 같은 기본적인 쿨링 솔루션이 달려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신 게임들을 즐기다 보면 기본적인 쿨링 솔루션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방대하고 정밀한 가상의 세계를 최고 옵션의 그래픽과 물리엔진 등으로 구현하려면 CPU와 GPU에서 평소의 배 이상의 열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그에 비례해 시스템의 안정성 역시 급격하게 저하된다.

     

    때문에 CPU나 그래픽카드, 그리고 하드디스크 등의 쿨링 효율을 더욱 높여주면 발열로 인한 주요 부품들의 문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쿨링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 CPU나 그래픽카드의 쿨러에 외부의 찬 공기가 더 많이 공급되게 하는 것과, ▲ 이들 쿨러에서 발생한 열을 더욱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 것 두 가지가 핵심이다. GMC의 H-100 풍IV 케이스는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쿨링 특화 케이스다.

     

    ▲ 전면 2개의 120mm 팬이 차가운 외부 공기를 PC 내부로 빠르게 전달한다

     

    H-100 풍IV의 전면에 달린 2개의 120mm 대형 쿨링 팬은 더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양의 외부 공기를 PC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다. 특히 전면 120mm팬 바로 뒤에는 하드디스크 베이가 위치하고 있어 자체적인 발열 해소 수단이 별로 없는 하드디스크의 열도 함께 식힐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전면에서 빠르게 유입된 외부 공기는 CPU와 그래픽 카드의 쿨러로 흘러 들어가 해당 부품들을 식히고 뜨거운 공기로 바뀌게 된다. 뜨거운 공기가 케이스 안쪽에 남아있으면 CPU와 그래픽카드 쿨러가 더 이상 온도를 낮추기 못해 부품들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이는 안정성 저하로 이어진다.

     

    ▲ 뒤쪽 및 상단에 위치한 3개의 120mm 팬이 더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이때 H-100 풍IV의 뒤쪽과 상단에 위치한 총 3개의 120mm 팬이 뜨거워진 케이스 내부 공기를 재빠르게 케이스 외부로 배출해 준다. 덕분에 풍IV 케이스 내부는 자연스럽게 내부 공기가 순환이 되고 CPU와 그래픽카드의 쿨러는 케이스가 없을 때보다 보다 효과적으로 해당 부품들을 식힐 수 있다.

     

    추가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열 또한 낮출 수 있어 PC가 더욱 안정적으로 최신 PC 게임들이 구동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름부터 쿨링에 특화된 ‘풍(風)’ 시리즈 케이스의 최신 모델다운 설계다.

     

    뿐만 아닐 H-100 풍IV는 PC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역시 안정적인 쿨링을 위해 독자적인 통풍이 이뤄지는 하단장착 방식을 채택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반 가정용 AC 전원을 PC에 필요한 직류전원으로 바꿔주면서 열이 발생하기 쉬운데, 하단 파워 구조는 파워서플라이가 독자적으로 쿨링이 이뤄지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가능케 해주기 때문이다.

     

    ◇ 무더운 여름 앞둔 게이밍 PC ‘최대의 아군’ = 안정적인 쿨링 기능 외에도 H-100 풍IV는 여러 면에서 디아블로3 PC의 화룡점정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는 케이스다.

     

    먼저 독특한 전면 디자인은 강력한 쿨링 성능을 유지하면서 다른 쿨링 케이스와는 또 다른 심플하고 현대적인 세련된 멋을 동시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다수의 대형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팬 컨트롤러를 기본으로 내장했다.

     

    또 인기작 ‘풍 시리즈’의 최신 케이스답게 ▲드라이버 없이 각종 주요 부품 장착이 가능한 손나사, ▲나사 없이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가능한 가이드, ▲케이스 상단에 배치한 USB 2.0/3.0 포트와 헤드셋/마이크 단자, ▲다수의 하드디스크를 간단히 교체해서 연결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독(옵션) 등 조립 및 사용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 또 하나의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도 올 여름을 전후해 출시될 전망이다

     

    4월도 벌써 중순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불과 두 달도 채 안 남았다. 근래 들어 우리나라의 여름은 열대지방 못지 않게 무덥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역시 그러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PC를 포함한 발열에 취약한 전자제품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앞서 말한 대로 올해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 앤 소울과 같은 ‘초 기대작’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최신 게임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마친 PC의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HDD가 뿜어낼 열기와, 그로 인해 추락하는 안정성은 상상하기 조차 싫다.

     

    하지만 GMC H-100 풍IV 케이스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내 PC의 핵심 부품이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PC로 어떠한 게임을 즐기더라도, 그것이 디아블로3나 블레이드 앤 소울, 리그 오브 레전드 등과 같은 최신 게임일지라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든든한 아군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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