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4-23 18:52:53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아이레보(사장 나규철, www.egateman.co.kr)가 보급형 디지털도어록 신모델인 ‘게이트맨 H1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은 보급형 디지털도어록의 컨셉트에 맞춰 네모난 문의 비율에 적합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대부문의 출입문이 회색인점을 감안해 고객들의 선호하는 레드와인 컬러를 적용하고 주키의 기능을 구현해 대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이트맨 H100은 비밀번호 사용 시 타인에게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허수 기능’과 더불어 비밀번호 입력 후 손바닥으로 터치하면 입력이 종료되는 특유의 ‘손바닥터치 기능’으로 잔류지문 때문에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이번 신제품은 휴대폰 액세서리 형태의 카드키도 제공하며, 일반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등록해 전용 카드키처럼 쓸 수 있다. 지갑안에 카드가 여러장 있어도 등록된 카드만 인식하는 중첩카드 인식 기능도 갖췄다.
그 외에도 문이 닫힌 후 5초간 기다려야 잠기는 과거 방식과 달리 특급 호텔에 적용되는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잠금방식을 적용해 문을 닫으면 바로 잠길 수 있게 했으며, 뒷면(실내부)에는 디지털상태확인 창이 설치되어 있어 열림, 닫힘, 이상경보 등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길게 누르면 외부 출입이 불가능한 강제 잠금상태로 설정할 수도 있다.
아이레보 나규철 사장은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은 도시형 주택과 건설업계를 타깃 한 보급형 디지털도어록”이라며 “특히 열쇠의 패러다임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 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게이트맨 H100’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레보 게이트맨 H100은 전국 100여 곳의 게이트맨 서비스망을 통해 365일 24시간 A/S를 제공하며, 가격은 설치비 포함 20만원대다.
▲ 아이레보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H10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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