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가 27형의 강화유리 LED 모니터 ‘심미안 QH270-IPSI’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심미안 QH270-IPSI는 27형의 대화면과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2,560×1,440의 고해상도가 특징인 QH270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내구성 높은 강화유리 패널에 눈부심 없는 헤어라인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가정과 사무실, PC방에 더욱 적합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헤어라인 디자인은 기존 하이글로시 베젤 특유의 눈부심을 해결해 화면의 가독성을 높여주고 지문 및 스크래치도 방지하는 한편,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디자인적으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 강화유리를 모니터 전면이 아닌 베젤 안 쪽에 장착해 디자인 완성도 및 내구성이 훨씬 개선됐다고 아치바코리아 측은 밝혔다.

 

그 외에도 심미안 QH270-IPSI는 색재현률 72%를 보장하는 1,600만 컬러(8비트)를 지원해 더욱 사실적인 색감 표현이 가능하며, 6ms의 응답속도와 350cd/㎡의 밝기, 1,000:1의 명암비는 더욱 또렷하고 사실적인 화면을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아치바코리아 측은 “심미안 QH270-IPSI는 섬세한 디자인의 헤어라인베젤을 채택한 모니터로 세련됨을 한껏 높이면서 베젤 안쪽에 강화유리를 장착해 디자인과 내구성에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제품”이라며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을 비롯해 PC 방 등에서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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