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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보다 빠른 광시야각’ 벤큐, A-MVA LED모니터 3종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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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07 18:26:32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현재 시판 중인 A-MVA LED 패널 중 가장 빠른 4ms(GtG)의 응답속도를 제공하고 고정명암비도 5,000:1로 더욱 강화된 광시야각 모니터 라인업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GW 시리즈로 불리우는 벤큐의 신형 모니터는 22형인 GW2250HM, 24형 제품인 GW2450HM 그리고 27형의 GW2750HM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벤큐 GW 시리즈는 벤큐 그룹 계열사인 AUO의 최신 A-MVA 패널을 적용해 기존의 VA계열 패널 및 IPS 패널 광시야각 모니터보다 훨씬 빠른 4ms(GtG)의 응답속도를 제공해 훨씬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고 벤큐ㅡ 측은 강조했다.

     

    또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그대로 지원해 응답속도와 시야각을 모두 잡았으며, 5,000:1에 달하는 고정명암비와 ‘트루 8비트’ 컬러를 구현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는 색상 재현력과 영상 품질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벤큐 GW 시리즈 모니터는 전력 소모가 적은 LED 광원을 채택했으며, HDMI를 지원해 셋톱박스를 연결해 TV를 시청하거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게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는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GW 시리즈는 개인 소장 영화나 사진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영상과 이미지 감상에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큐코리아는 먼저 27형의 GW2750HM 모델을 33만 9,000천원에 먼저 출시하며, 22형 및 24형 모델은 생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큐 GW 시리즈는 구입 후 1년간 무상 보증 및 방문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며, 무결점 정책을 적용받아 구매 직후 불량 화소 발견시 신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 벤큐 GW2750HM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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