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준비 간편하게!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신모델 출시

최용석

입력 : 2012-05-23 18:57:52

LG전자(www.lge.co.kr)가 한국인의 식습관에 특화된 ‘디오스 광파오븐’ 신제품을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 신모델(모델명: MJ922SWC)은 매 식사마다 3~4가지 반찬을 함께 먹는 한국인의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한 ‘매일 반찬’ 기능을 탑재, 잡채나 동그랑땡 등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을 자동으로 요리해준다.

또 한국인이 찜요리를 좋아하는 점을 감안해 스팀용기를 추가로 구성함으로써 ‘찜요리’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맞춤 조리온도 시스템’으로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해야 하는 죽이나 건강차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등 8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으로,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 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 및 영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닭구이, 해물찜 등 총 60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해 오븐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한국 소비자의 실생활을 고려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 국내 복합전기오븐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