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를 이용해 각종 유아용품 정보를 집에서 쉽게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스마트TV용 앱으로 런칭된 육아용품 소셜커머스 어플리케이션 ‘맘스투데이’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베이비엑스포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맘스투데이’ 앱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삼성 스마트TV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스마트TV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유아용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편리성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맘스투데이 어플은 스마트TV의 대형 고해상도 화면으로 판매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의 맘투’, ‘베스트 맘투’ 등의 메뉴를 통해 유아용품 최저가 판매 정보는 물론 실시간 상품토크를 볼 수 있어 실속 있는 쇼핑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선택한 유아용품은 상품별 QR 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스마트TV 내에서 자체적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전무는“삼성 스마트TV ‘맘스투데이’ 앱을 통해 부모들이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스마트하게 육아용품도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육아를 위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편리하고 유용한 육아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투데이(www.moms2day.co.kr)’는 유아용품 전문 소셜커머스 1위 업체로  매일 30에서 50여 종의 유아용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베이비엑스포에서 선보인 삼성 스마트 TV의 ‘맘스투데이’ 앱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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