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5-30 18:16:16
IT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전국의 PC방을 대상으로 FPS 게임 전용석인 ‘벤큐 FPS 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가 운영하는 ‘벤큐 FPS 존’ 프로그램은 벤큐의 XL2420T 모니터를 도입하는 전국 피씨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XL2420T 모니터 및 게이밍 기어 가격 할인 혜택과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벤큐코리아는 이달 초부터 일부 매장에 ‘벤큐 FPS 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벤큐 FPS 존’ 1호점인 분당 S피씨방 관계자는 “CRT모니터만 쓰던 고객들도 ‘벤큐 FPS 존’에 앉아본 후에는 FPS 전용석만 이용하려고 해서 지금은 CRT모니터를 XL2420T 모니터로 모두 대체했다”라며 “FPS전용 모니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가 단골이 된 고객도 있으며, 다른 좌석에서 대기했다가 FPS 전용석으로 이동하는 고객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SSD를 설치하는 것처럼 XL2420T 모니터와 게이밍 기어를 도입하는 것은 잘되는 피씨방의 필수 요소”라며, “FPS 게임 전용석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게임용 모니터 벤큐 XL2420T는 120Hz 주사율과 블랙 이퀄라이저 등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국내 각종 FPS 리그의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지정된 바 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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