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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어에어컨, 더욱 똑똑해진 2012년형 제습기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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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6-12 18:54:31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2012년형 제습기 신모델(CDH-120S)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캐리어 2012년형 제습기는 12ℓ의 용량으로 최대 48㎡(약 15평) 면적의 제습이 가능하며, 손잡이와 이동식 바퀴가 있어 집안 곳곳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강,약 2단계로 제습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물 탱크가 가득차면 자동으로 제품이 정지되어 물통의 수위를 직접 확인하는 수고를 덜었다.

     

    특히 증발기에 서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자동제상(결로방지) 기능’과 정전 등으로 제품이 꺼졌다가 다시 켜져도 이전 운전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 유지 기능을 갖췄다. 또 제품의 전원이 차단된 후 재가동을 하면 압축기가 3분 후에 다시 운전함으로써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캐리어에어컨의 제습기는 편의성이 뛰어나고 제습성능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실내 공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의 2012년형 제습기 CDH-120S의 가격은 27만원이다.

     

    ▲ 캐리어에어컨 2012년형 제습기 CDH-120S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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