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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상반기 에디터스 초이스] 브리츠 BR-2100S5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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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6-19 18:13:01


    ▲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깊이 있고 웅장한 소리를 들려준다

     

    현명한 사용자라면 제품을 구입하기 전, 기기의 성능과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본다. 요즘에는 이런 실속형 소비를 하는 사용자가 늘어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으로 밀어붙이기 힘들어졌다. 때문에 제조사는 보급형 제품을 만들 때도 완성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그 중에서도 브리츠는 PC 스피커 시장에서는 이미 굳건한 입지를 다진 브랜드다. 브리츠의 제품은 그동안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사용자를 만족시켜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2012 상반기 에디터스 초이스로 꼽은 ‘브리츠 BR-2100S5’는 세련된 디자인과 완성도, 가격 등 여러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PC 스피커다.

     

    브리츠 BR-2100S5는 2.1채널 스피커로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깊이 있는 중저음을 들려주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준다. 특히 고광택 블랙과 실버가 잘 어우러진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기에도 그만이다.

     

    ▪ 깔끔함이 돋보이는 2.1채널 스피커, 브리츠 BR-2100S5

     


    ▲ 브리츠만의 음색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브리츠 BR-2100S5은 실용적인 매력을 갖춘 2.1채널 스피커다. 전면은 고광택 블랙과 실버의 깔끔한 이미지를 십분 살려 디자인됐으며, 뒷면은 무광 블랙으로 마감해 세련된 생김새를 뽐낸다. 브리츠 BR-2100S5는 특유의 매력으로 사용자에게 가격 그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우퍼 스피커의 측면에 마련된 에어 덕트는 깊이 있는 중저음으로 사용자의 귀를 즐겁게 하며, 좌·우 위성스피커 역시 동급 다른 제품에 비해 보다 큰 유닛을 사용해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브리츠 BR-2100S5의 최대 출력은 36W(20W+8W+8W)로 보급형 스피커지만, 웬만한 고급형 제품 못지 않은 깨끗한 해상력과 높은 출력을 갖췄다.

     

    ▲ 브리츠 BR-2100S5의 매력 포인트, 볼륨 다이얼

     

    브리츠 BR-2100S5은 제품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볼륨 다이얼을 갖춰 고급스러움을 뽐낸다. 볼륨 다이얼은 원형 헤어라인 무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푸른색 LED와 별도의 음성 입출력 단자를 갖춰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챙겼다.

     

    ◇ PC를 돋보이게 하는 스피커, 브리츠 BR-2100S5 = 요즘 PC 부품 시장에서도 사용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디자인적인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이들은 보통 PC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제품을 선택한다. 특히 PC의 분위기는 케이스와 모니터, 그리고 스피커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고광택 블랙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브리츠 BR-2100S5도 이런 고광택 블랙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생김새로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중후한 음색과 깨끗한 해상력, 빵빵한 출력을 갖춰, 2012 상반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택되기에 부족함 없는 매력을 뽐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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