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의 공유·연결·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www.aten.co.kr)가 그린IT를 실현하는 그린에너지 솔루션 ‘에너전스(NRGence)’를 런칭하며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전스(NRGence)는 에너지(Energy)와 인텔리전스(Intelligence)의 합성어로서 지능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최적의 그린에너지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최근 KT 유클라우드,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등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중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와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들도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운영비용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환경도 보호하는 ‘데이터센터의 그린IT’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에너전스는 데이터센터의 그린IT를 실현하는 최적의 그린에너지 솔루션이라는 것이 에이텐 측의 말이다.
 
특히 에너전스 솔루션을 적용하면 데이터센터의 소비 전력 외 온도, 습도 및 공기 흐름 등을 데이터화해 분석함으로써 그린IT를 실현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전체를 용이하게 관리함은 물론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에이텐 측은 강조했다.

 

또 에너전스 솔루션은 27종유의 모델이 국내 환경에 맞게 준비돼 있어 솔루션의 즉각적인 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에이텐코리아 안강미 과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되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운영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며 “에이텐의 새로운 그린에너지 솔루션인 에너전스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그린IT’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