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인터랙티브 콘텐츠, 스마트폰·태블릿 속에서도 본다!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유환아이텍(대표 유창수, www.uhitech.co.kr)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테크 코리아 2012’에 참가해 자사의 각종 멀티미디어 교육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각종 스마트 기기 및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스마트 러닝(교육), 근거리 무선통신(NFC,스마트 카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환아이텍은 82인치 크기의 대형 LCD, LED 전자칠판 솔루션을 선보였다.

 

유환아이텍의 전자칠판 솔루션은 풀HD(1080p)의 고해상도 대형 LCD 화면에 멀티 터치 및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는 터치센서를 적용했으며, 독자적인 판서 소프트웨어를 채택해 갯수 제한 없는 무한 칠판과 2인 동시 판서, 제스처를 이용한 자유로운 확대 축소 등의 기능을 지원해 더욱 강력하면서도 강력한 인터랙티브 전자칠판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윈도우와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지원해 시스템 플랫폼을 가리지 않으며, 고급 적외선 CMOS 센서를 사용해 정확한 터치 인식과 125fps 이상의 빠른 인식속도를 제공한다.

 

▲ 유환아이텍의 82인치 LED 전자칠판 솔루션

 

물론 다양한 영상 입출력을 지원해 전자칠판 뿐만 아니라 디지털 TV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연결해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 테크 코리아 2012에서는 LED 패널을 적용해 종전보다 더욱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신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쉽게 만들고 쉽게 본다! 디지털 콘텐츠제작 SW '독줌' = 이와 더불어 유환아이텍은 자사 전자칠판 솔루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학습 컨텐츠 제작·배포·관리 솔루션인 ‘UIT 클라우드 클래스(UTI Cloud Class)’도 이번 행사에서 함께 공개했다.

 

UIT 클라우드 클래스는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제작과 배포하는 ‘독줌 크리에이터(DocZoom Creator)’와 클라우드 기술에 기반한 관리 기능인 ‘매니지먼트 서버(Management Server)’로 구성되어 있다.

 

▲ UTI 클라우드 클래스의 핵심 기능인 '독줌 크리에이터'

 

그중에서도 주축이 되는 독줌 크리에이터는 사용자가 간단히 마우스 클릭 및 터치 조작으로 독자적인 내용의 교육콘텐츠를 만들 수 있음은 물론, 기존에 오피스 문서(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또는 PDF로 만들어진 학습 콘텐츠를 클릭 몇 번 만으로 독줌용 콘텐츠로 만들고 전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독줌 크리에이터용으로 전환된 콘텐츠는 확대 축소가 자유롭고 특정 부분만 강조해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화면 전환 시 빠른 검색과 이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문서 내에 음성이나 동영상 등 수업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넣을 수 있어 추가해 전체화면 뿐만 아니라 문서 내 프레임 내부에서도 바로 재생이 가능하며, 또 자체적인 전자 칠판 기능을 갖춰 강위를 위한 교육 텐츠 위에 판서 기능을 이용한 부분 강조나 강의를 위한 보충 설명을 바로 추가할 수 있다.

 

독줌 크리에이터로 만들어진 교육 콘텐츠는 전용 앱을 이용하면 일반 PC나 맥(Mac) 뿐만 아니라 iOS를 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디바이스 등 운영체제와 기기를 가리지 않고 동일한 내용과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에 기반한 매니지먼트 서버 기능을 활용하면 독줌으로 만들어진 교육 콘텐츠를 서버에 올려 온라인에 게시하고, 이를 강의 여러 스마트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실시간으로 내려받음으로 마치 온라인 강의 교재처럼 쓸 수 있게 해준다.

 

 

유환아이텍 관계자는 “영상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유환아이텍은 디지털 시대에 딱 맞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러닝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등의 솔루션을 기업은 물론 정부 및 교육기관을 위한 조달 시장에 납품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대 82인치의 초대형 LCD/LED 전자 칠판에, 교육 현상에서 직접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인터랙티브 교재를 만들 수 있어 EBS에서도 도입된 바 있는 ‘독줌’은 인터랙티브 디지털 강의가 보편화되는 오늘날의 교육환경에서 가르치는 강사와 이를 수강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최적의 교육효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환아이텍은 영상관련 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로, 산요와 파나소닉, 카시오의 각종 프로젝터 제품군과 전자칠판, 전자 교탁 등 멀티미디어 e러닝 솔루션 등을 기업 시장 및 정부 조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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