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03 19:29:09
LG전자(www.lge.co.kr) 디자이너들이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선사했다.
LG전자는 2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체육공원에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건표 부사장, 디자인경영센터 임직원,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성재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LG 디자인 스트리트’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G 디자인 스트리트’는 LG전자 디자이너 150여 명이 참여, 주암체육공원의 벤치 40여 개와 분수대 가벽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한 공간으로, LG전자 디자이너들이 컨셉 선정에서 시안, 밑그림, 채색, 설치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디자인경영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건의로 시작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동물, 스포츠, 자연 등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디자인 컨셉으로 정했으며, 디자이너들이 담당 구역별로 아이디어를 제안, 디자인 시안 50여 개를 최종 확정하고 선정된 시안을 토대로 근무외 시간을 활용, 주암체육공원에서 디자인 채색 및 설치 작업이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디자인경영센터 김주상 선임연구원은 “LG전자 디자이너들의 열정이 깃든 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개 행사에 나선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건표 부사장은 “LG디자인 스트리트 활동은 디자이너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향후에도 디자이너의 특화된 재능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LG 디자인 스트리트’ 조성에 나선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건표 부사장(중앙)과 LG전자 디자이너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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