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04 19:16:57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가 MHL포트를 달아 PC를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에 바로 보여주고, 충전까지 가능한 심미안 QH270-IPSMHL을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심미안 QH270-IPSMHL은 MHL규격의 케이블 입력과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의 정보를 PC로 옮기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게임과 동영상을 대형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MHL모니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화면 끊김과 호환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아치바 측은 강조했다.
심미안 QH270-IPSMHL는 LG LED S-IPS패널을 채택해 27형의 대화면과 2,560×1,440의 높은 해상도를 제공, 동시에 많은 창을 열어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LED백라이트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광시야각 IPS 패널로 보는 방향에 상관 없이 동일한 컬러를 유지한다.
1,600만 컬러(8비트)와 72%의 색재현률로 보다 사실적인 색감의 이미지와 영상을 표현하며, 6ms의 응답속도와 350cd/㎡의 밝기, 1,000:1의 명암비로 더욱 또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 AD보드를 갖춰 D-SUB만 지원하는 구형그래픽카드는 물론, AMD그래픽카드 장착시 호환성 문제도 해결했으며, MHL를 비롯해 HDMI, 듀얼링크 DVI, D-SUB 등 풍부한 입력을 지원한다.
한편, 아치바코리아는 최근 고객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1일 출고분 부터 휴대용 모델을 제외한 전 제품에 대해 출장서비스를 실시해 집에서 편하게 AS를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아치바코리아 심미안 QH270-IPSMHL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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