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10 19:11:26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마이존(대표 유호근)이 휴대가 용이하여 어느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아이폰용 초소형 DLP빔프로젝터 ‘포켓빔프로젝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켓빔프로젝터는 애플 아이폰4/4S 전용제품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에 아이폰과 연결해 영화, 사진, 유투브 영상은 물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등 다양한 기능의 보조영상 장비다.
이 제품은 DLP방식을 채택해 HD급 고화질 영상 출력이 가능하며, 15루멘의 밝기와 1000:1의 명암비, 640×360 해상도의 화면을 최대 60인치 크기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내장된 2,100mAh 배터리는 연속 동영상 재생시 2시간 반정도 재생이 가능하며, 평상시엔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내장된 0.8W의 스피커로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충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20,000시간의 램프 수명으로 오랬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케이블을 사용하면 아이폰 4/4S는 물론 아이폰 3/3S, 아이패드, 아이팟 시리즈 등 애플의 다른 제품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마이존 관계자는 “아이폰 유저라면 누구나 ‘큰 화면으로 볼 순 없을까’라는 바램이 있었고, 그런 바램을 실현한 제품이 포켓빔프로젝터”라며 “캠핑, 회의, 소규모 강의, 영유아교육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으로 프로포즈를 할 때에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존은 포켓빔프로젝터 출시 기념으로 초기 구매자에게 미니 삼각대와 거치대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문의: 마이존 02-2120-3501~3)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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