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사진 작가 토마스 드보르자크와 함께 하는 니콘 레전드 워크샵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연중 캠페인 니콘 레전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샵은 인천 상륙작전이 이루어진 역사의 현장인 인천을 방문해 1박 2일간 출사 대회와 강연 및 품평회 등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8월 14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등 분쟁 국가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소속 작가 토마스 드보르자크가 직접 방문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워크샵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돼 사진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에서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이뤄지며, FX포맷 DSLR 카메라인 D4, D3X, D3S, D3, D800, D800E, D700의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8월 8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지난 해 매그넘 소속 작가 데이비드 알란 하비와 진행했던 제주도 출사 이벤트에 이어 올해도 니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전 세계 분쟁 현장을 누비며 사진에 관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작가로 유명한 토마스 드보르자크와 함께 전쟁의 흔적을 돌아보는 이번 워크샵은 참가자들에게 올 여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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