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소비전력 22와트에 불과한 에너지 절약형 24인치 LED 모니터 ‘프레스티지 SLED24’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스티지 SLED24는 LED 백라이트와 알파스캔의 절전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춰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중의 동급 24형 제품들의 소비전력이 주로 30W~40W대인 것에 비해 이 제품은 소비전력이 22W에 불과하다.

 

특히 절전모드로 사용시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해 추가로 45%의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또한 정부 규정인 1.0W에서 70% 낮춘 0.3W에 불과해 하여 에너지절약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이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SLED24는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수퍼 하이글로시로 마감하였으며, 터치식 OSD 버튼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멋을 살렸다. 또 1,920×1,080의 풀 HD 화면과 500만:1의 동적명암비로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4:3으로 변환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DVI와 D-SUB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표준 입력 구성을 갖췄으며, 스탠다드 규격(100x100mm)의 베사홀을 제공해 벽에 걸어 설치하거나 높낮이 조절, 상하 또는 좌우 회전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스탠드의 장착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필요한 기능을 모든 갖춘 실속형 제품이면서 낮은 소비전력이 특징”이라며 “이 제품 구매자들은 탁월한 성능과 함께 적은 유지비로 두 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SLED24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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