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27 19:43:53
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 23일까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중고 카메라 보상판매 행사 “아름다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뛰어난 기능과 이동성을 가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자사의 알파 NEX-5N과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에서는 DSLR과 콤팩트 카메라, 필름 카메라부터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정상 작동하는 카메라는 모두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고 카메라 반납 시 알파 NEX-5N을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NEX-5N은 1,61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우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두께 23.3mm의 슬림한 디자인과 210g의 초경량 바디를 강력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하여 내구성을 더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키트(NEX-5N/B)가 84만 8,000원, 표준줌렌즈키트(NEX-5NK)가 94만 8,000원, 더블렌즈키트(NEX-5ND)가 109만 8,000원이며 보상판매를 통해 구매시 여기에 15만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상 판매로 회수된 중고 카메라는 모두 아름다운 가게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의 휴면 IT 기기를 재활용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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