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31 18:07:36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새로운 사회공헌 네트워크의 모델로 주목 받는 드림투게더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방침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오는 8월 2일, 드림투게더의 사업 중 하나인 폐교를 체험형 캠프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새싹꿈터에 참가한다.
사회혁신을 꿈꾸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드림투게더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뜻을 모아온 기업, 단체 공동체이다. 현재 캐논코리아를 포함해서 총 2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새싹꿈터 프로그램 중에서 기업의 재능 기부형 프로그램인 기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해 2~3시간 가량 사진의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보다 실습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본적인 카메라 사용법 외에 광각과 망원의 효과를 이용한 숨은 그림 찾기 게임, 하이 앵글, 로우 앵글을 활용하여 귀여운 내 친구, 롱다리 내 친구 찍어보기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카메라 렌즈와 촬영 구도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교육에는 캐논 카메라가 가진 어안렌즈, 토이카메라, 미니어쳐 효과 등 재미있는 기능들을 활용하여 색다른 느낌의 인물사진, 풍경사진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드림투게더와 함께하는 이번 사진교육활동은 캐논이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지금까지 캐논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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